[성명서] 동성애 옹호하는 여가부의 성평등 정책을 반대한다 | 운영자 | 2017-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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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동성애 옹호하는 여가부의 성평등 정책을 반대한다
여성가족부가 12월 20일 발표 예정인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이 남녀 간의 양성 평등이 아닌 성 평등을 골자로 마련돼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는 인간의 기본권인 남녀평등의 범위를 넘어 동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성 소수자를 옹호하는 정책이므로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 여가부는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국민적 합의 절차를 무시한 채 동성애와 트랜스젠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성별정체성과 성적지향을 전적으로 수용하려 시도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나서서 동성애를 옹호하고 권장하겠다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 만약 이 계획이 통과되면 중앙행정기관은 물론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교육, 미디어, 생활, 문화, 가정, 학교, 기업, 군대, 공공기관, 정치 등 모든 영역의 정책이 동성애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여가부는 더 늦기 전에 헌법과 양성평등기본법에 어긋나고, 국민을 기만하는 성평등 기반의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을 당장 폐지하고, 중앙행정기관은 물론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을 성 평등이 아닌 양성 평등을 기반으로 다시 수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7. 12. 13 한국기독교연합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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