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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기연 제7회 총회 운영자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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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기연 제7회 총회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상임회장 권태진 목사

사무총장에 최귀수 목사 인준

한기총과의 통합 추진 재개

1214일 다문화 가족 100명 초정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행사

신년시무식 겸해 14일 서울역 노숙인 급식소 사랑의밥퍼 행사도

   

)한국기독연합은 지난 126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연회실에서 제7회 총회를 개최하고 대표회장에 이동석 목사, 상임회장에 권태진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10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총회에서 대표회장에 단독 출마한 이동석 목사는 총대 전원 기립박수로 추대되었으며, 신설된 상임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권태진 목사 역시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되었다.

    

7대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95회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성결대와 동 대학원(신학석사), 서경대 경영행정대학원(경영학 석사), 성결대 사회복지대학원(문학석사)을 졸업했으며, 86년 목동 능력교회를 개척해 현재까지 시무하고 있다. 본회 공동회장을 역임하고 현 법인이사이다.

상임회장 권태진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나와 버밍엄신학대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루이지애나 뱁티스트대 명예철학박사, 웨스트민스터신학대 명예신학박사이다. 한장총 대표회장을 역임하고 한국교회 종교인과세대책 TF팀 위원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군포제일교회를 개척해 만39년간 시무해 왔다.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는 이날 소견 발표를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되는데 앞장 설 것과, 한기연이 한국교회와 국가, 사회를 선도함으로써 교회의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하는 연합기관으로 소임을 다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소견서 참조>

    

상임회장 권태진 목사도 대표회장을 잘 보좌하면서 한국교회가 반드시 하나되는데 역할을 다하고 추락한 한국교회의 위상을 회복하고 신뢰를 회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소견서 참조>

    

이날 총회에서는 제7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으며, “한국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 교회 일치와 연합운동에 매진할 것을 선언하는 제7회 총회선언문을 박수로 채택했다.

    7회 총회 선언문

 

오늘 우리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연합 제7회 총회로 모여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그 뜻에 응답하여 교회 연합과 사회 통합, 민족 통일을 위해 주님이 이 땅에서 몸소 보여주신 것처럼 이타적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

 

한국교회가 질곡의 역사 속에서 헤쳐 온 여정은 시대의 아픔을 걸머지고 민족과 함께 걸어온 길이며, 하나님은 이 땅에 어둠이 깊을수록 한국교회를 깨워 내 몸을 태워 촛불을 밝히게 하셨다.

 

오늘 한국교회가 처한 현실은 너무나 암담하다.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고통으로 양극화된 사회에 화해와 중보의 메시지를 선포해야 할 교회들이 자만과 우월감에 도취되어 주님의 교회를 난도질하고, 복음의 진리를 비웃는 세속적 대물림으로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영적으로 바로 서지 못한 결과이다. 복음적 열정이 식은 후에 맘몬을 모셔 들여 종노릇하는 동안 교회는 사회를 빛으로 선도할 지위를 완전히 상실한 채 길바닥에 밟히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에 사)한국기독교연합 제7회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 일동은 주님 앞에 내 몸을 쳐 복종하는 각오와 결단으로 나부터 갱신하고 개혁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새 옷을 입고 주님의 몸을 옳 곧게 세워나가는 교회연합운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첫째, 우리는 한국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 교회 일치와 연합운동에 매진할 것을 선언한다.

우리는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분파주의와 대형주의를 배격하며, 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어떠한 역경이라도 극복하고 조화와 상생의 아름다운 연합을 이뤄나갈 것이다.

 

둘째, 우리는 낮고 천한 자리로 오신 주님을 따라 세상의 가장 작은 자를 위로하고 섬기는 사역에 앞장 설 것을 선언한다.

이 땅에 화해와 중보자로 오신 그리스도를 따라 우리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주님을 따라 빈곤한 형제와 병든 이웃 등 우리 사회 작은 자들을 향해 뜨거운 가슴을 열어 손잡아 주어야 한다.

 

셋째, 우리는 동성애를 배격하고 이단사이비와 반기독교적 사조로부터 한국교회를 사수할 것을 선언한다.

동성애 조장 확산은 사탄의 계략이며, 이단사이비는 한국교회를 허무는 포도밥틔 여우이다. 우리는 거짓 영과 반신앙적인 사조를 배격하고 불건전하고 세속적인 문화와 풍조로부터 한국교회를 지킴으로써 건강한 신앙을 후대에 계승하는 책무를 잊어서는 안 된다.

 

넷째, 우리는 제2의 종교개혁의 각오로 내 속에 구습을 타파하고 날마다 새로운 교회로 살 것을 선언한다.

 

종교개혁은 비진리로부터 돌이켜 진리를 회복하고, 비복음으로부터 돌이켜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다. 우리는 한국교회가 뼈를 깎는 자기 갱신으로 오직 주님께 돌아갈 것을 선언한다.

 

다섯째, 우리는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는 교회가 될 것을 선언한다.

 

이 땅의 분단은 역사적, 시대적 사명을 바로 감당하지 못한 한국교회의 분열과 교만에 더 큰 책임이 있음을 고백한다. 오늘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 속에서 한국교회는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의 대로를 열 수 있도록 그 책무를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

 

2017. 12. 6

한국기독교연합 제7회 총회 대의원 일동

임원은 대표회장이 서기에 김병근 목사(합동총신측 총회장), 부서기에 이주일 목사(대신 수호측)를 선임했으며, 나머지 임원과 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은 대표회장과 상임회장, 서기, 사무총장에게 위임해 임원회에서 임명하기로 했다.

 

지난 6-3차 임시총회에서 법인명을 한국교회연합(한교연)에서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 한기연은 신임원 조직을 마치는 대로 그동안 중단돼 왔던 한기총과의 통합추진을 조속히 재개하기로 했으며, 통합추진위원장에는 상임회장 권태진 목사가 내정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무총장대행 최귀수 목사를 사무총장으로 인준했다. 최귀수 목사는 예성 총무를 역임하고 한교연 창립시부터 선교교육국장으로 일해 왔으며, 6회기에 사무총장대행을 맡아왔다.

한기연은 제7회기 첫 사업으로 1214일 다문화가족 100여 명을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과 강릉으로 초청해 올림픽 시설을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는 등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행사를 갖기로 했으며, 이때 새로운 임원들이 모두 행사에 참석해 첫 임원회를 대관령 고령교회에서 열고 신 임원과 상임위원장, 특별위윈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기연은 또한 이날 총회에 각 회원교단들과 기관에서 보내 온 쌀을 서울역 노숙인인 급식소인 해돋는마을에 전달하고 13() 오전 11시에 사랑의 밥퍼 행사를 사무처 시무식을 겸

 

한편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와 상임회장 권태진 목사의 취임식은 15일 오전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대강당에서 신년하례회를 겸해 개최하기로 했다.

 

       대표회장 : 이동석 목사               상임회장 : 권태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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